세븐나이츠2 12월 패치 이후 최신 캐릭터 등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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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에서 작정하고 출시한 세븐나이츠 2 다들 재밌게 즐기고 계신가요? 전작인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지 1달이 좀 지나는 시점에서 많은 분들이 어떤 영웅 또는 캐릭터가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지 궁금할 것 같습니다. 다른 신작 모바일 겜에 비해서 패치나 업데이트 템포가 조금 빠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모바일 겜 특성상 초반에 나온 좋은 캐릭터의 성능을 너프 하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신캐가 출시될 때 부담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 게임 초반에 등급표에 집착합니다. 

 

 오늘 정리한 세븐나이츠2 등급표는 전설부터 희귀 등급까지를 기준으로 3 티어까지 분류해보았습니다. 자신이 가진 캐릭터와 비교하면서 어떤 것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할지 결정해보세요. 서비스된 지 얼마 안 된 게임이기도 하고, 사용자가 어떻게 조합하는지 활용하는지에 따라 체감하는 등급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등급표만 신뢰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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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스트라의 사도] 밍은 아직 출시 초반이기 때문에 평가가 짜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흡혈 / 저지불가 / 궁 게이지 감소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진 스킬이 있고, 결정적으로 범위 피해를 가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방치형 필드와 골드 던전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조합을 잘 짜야 효율이 극대화되는 서브 딜러 겸 버퍼이기 때문에 종합평가는 A+ 정도입니다.

 

 [엘레나의 검] 발데르는 결투장 1티어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피해 면역 / 끌어옴으로 인해 상위 티어에서 빠질 수가 없는 캐릭터입니다. 방치형 필드에서도 좋은 평가를 보여주고 있으며, 서브 탱커로 출시되었지만 메인 탱커와 비견되는 탱킹 성능도 보여주기 때문에 종합평가는 S 정도입니다.

 

 [네스트라의 사도] 세인은 단일 피해 1티어 딜러입니다. 레이드에서 제압 기를 쓰는 영웅으로 치명타 확률 증가 세팅을 해주면 패시브 성능도 수준급이 됩니다. 결투장에서도 지원형을 우선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힐러를 자르고 시작하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어디에서나 쓰기 좋은 진정한 1 티어 캐릭터로 종합평가는 S+입니다.

 

 [엘레나의 검] 코제트는 확정 CC기와 같은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사수형 타깃 캐릭터들이 많아 조합에 영향을 조금 타는 캐릭터입니다. PVE에서는 원거리에서 딜을 뿜어내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제대로 육성만 해준다면 단점도 덮을 만큼 좋은 캐릭터입니다. 종합 평가는 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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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멸의 기사] 델론즈는 피해 증가 패시브와 CC기로 결투장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메인 딜러입니다. 상황을 타지 않고 제 역할이 가능한 캐릭터로 범용성에 비해 성능은 더 좋은 진짜배기 캐릭터입니다. 후반에는 자신의 스킬을 초기화할 수도 있기 때문에 폭발적인 딜러로도 육성할 수 있습니다. 종합평가는 S입니다.

 

 [불멸의 화신] 레이철은 상대에게 부여하는 여러 디버프와 화상 대미지를 통해 생각보다 지속 딜이 잘 들어가는 메인 딜러 캐릭터입니다. 제압 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레이드에서는 거의 필수 캐릭터에 가깝습니다. 결투장에서는 사수형을 우선 공격하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들을 자르고 시작할 수 있는 예쁜 캐릭터입니다. 종합평가는 S입니다.

 

 [절대 수호자] 루디는 아군 전체 보호막 / 방어력 증가 패시브에 심지어 아군이 받을 대미지를 자신이 받는 링크 스킬까지, 파티의 안정성을 훨씬 높여주는 캐릭터입니다. 정말 좋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도발이 없기 때문에 어그로를 끌어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성능에 비해 아쉽다는 평가를 듣는 이상한 캐릭터입니다. 그럼에도 종합평가는 S+입니다.

 

 [혹한의 폭군] 스파이크는 불사를 통해 막판 뒷심이 정말 좋고, CC기로 결투장에서도 좋은 승률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PVE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 때문에 평가가 정말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종합평가는 A+입니다.

 

 [불멸의 여제] 아일린도 죽고 난 이후에 부활이 가능해 막판 뒷심이 좋기 때문에 결투장에서는 좋은 승률을 보여주고, CC기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주와 함께 사용하면 딜적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서브딜러 캐릭터입니다. 생존기도 있기 때문에 파티의 범용성면에서는 상당히 좋은 캐릭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합평가는 A+입니다.

 

 [포디나의 여제] 아일린은 CC 기를 통해 상대편에게 암을 유발하는 결투장 깡패 캐릭터로 패시브에 있는 공격력 증가 효과 때문에 델론즈와 함께 사용하게 되면 탱커도 그냥 녹일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정말 효과가 좋은 스킬과 패시브 셋이 지만 자체 계수가 조금 아쉽기 때문에 종합평가는 A+입니다.

 

 

 

 [하얀 이리] 에반은 메인 탱커에게 가장 중요한 도발과 회복기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능이 아닌 탱커라는 역할로써는 0 티어입니다. 탱커라는 역할로써 평가하자면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 가능한 완전무결한 캐릭터로 사용해본 유저들도 정말 좋은 평가를 내려준 캐릭터입니다. 중요도에서 밀리기 때문에 2 티어이지만 종합평가는 SS입니다.

 

 [차원의 인도자] 연희는 CC기가 많기 때문에 결투장에서는 좋지만, 사 수형이라 뒤를 잡히게 되면 본래 성능을 보여주기 힘듭니다. 연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도발이 있는 탱커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합평가는 S입니다.

 

 [빛의 성녀] 카린은 자타공인 0 티어 힐러입니다. PVE에서는 힐링 / 보호막 / 부활을 통해 유저들의 게임 난이도를 정말 낮춰준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레이드와 시나리오에서는 성능이 극대화되며 지원형 캐릭터라는 특징 때문에 도발이 있는 캐릭터가 함께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종합평가는 S+입니다.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는 모든 스킬에 CC기가 있어 결투장에서는 좋은 역할을 할 것 같지만, 몸이 약하기 때문에 약간 애매한 캐릭터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CC기와 더불어 연속으로 적의 발을 묶어주는 조합이 필요합니다. 종합평가는 B+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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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레나의 검] 렌은 피해 면역으로 생존에 유리하고, 피해 증가 / 방어력 감소 등 범용성이 정말 좋은 디버프들이 많습니다. 결투장에서는 힐러를 제거하기도 쉽기 때문에 길라한과 함께 레이드에서 제압 기를 쓰는 필수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종합평가는 A+입니다.

 

[네스트라의 사도] 루키는 아군에게는 버프, 적군에게는 디버프를 걸어주는 캐릭터입니다. 딜러가 부족하거나 살짝 아쉬운 유저가 루키를 보유하고 있다면 루키를 포함한 좋은 덱이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써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종합 평가는 B+입니다.

 

[네스트라의 사도] 멜리사는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통해 PVE에서 좋은 효율을 보여주고 아군에게 걸린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다는 점과 힐 계수량이 높다는 점등으로 메인 힐러 역할을 제대로 하는 캐릭터라고 평가받습니다. 지원 캐릭터 특성상 도발이 있는 탱커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평가는 A+입니다.

 

[엘레나의 검] 앙리는 공격력 증가 스킬과 힐 스킬이 3개인 덕분에 힐을 자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생존력과 버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캐릭터입니다. 탱커 라인이 약한 유저에게 더 좋은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종합평가는 B+입니다.

 

[네스트라의 사도] 챙첸은 메인 딜러라는 역할에 충실한 캐릭터입니다. 컨트롤에 자신 있고 육성만 잘할 자신이 있는 유저라면 1 티어 캐릭터들도 부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밀리는 캐릭터지만 키워두면 무조건 1인분 하는 캐릭터로 종합평가는 A입니다.

 

[엘레나의 검] 케이드는 피해 면역과 회복기로 생존력은 좋지만, 도발 확률이 30% 정도이기 때문에 조금 아쉽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무난히 쓰기 좋은 2 티어 탱커라는 평가가 적당해 보입니다. 탱커가 귀하다는 점에서 종합 평가는 A입니다.